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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키오스크 무서워 마세요".. '디지털 안내사' 690명 양성경제.산업 2025. 2. 18. 22:13728x90
- 입력 2025.02.18 14:40
지하철역‧복지시설‧공원 등서 디지털 약자 불편 해소
올해 상반기 활동할 125명 위촉...최연장자 79세50개 노선 따라 순회하며
기차표 예매, 길 찾기, 택시 호출 등
앱과 키오스크 사용법, SNS 활용법 알려줘
서울시는 지난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디지털 안내사’ 위촉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6기 디지털안내사 발대식'에서 문자 퍼포먼스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 안내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인 ‘약자 동행 특별시’를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실천한 사업이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약자와의 동행’ 대표 사업이자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오세훈 시장은 디지털 안내사들에게 ‘디지털 안내사 신분증’을 직접 목에 걸어드리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6기 디지털안내사 발대식'에서 안내사에게 신분증을 걸어주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6기 디지털안내사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디지털 안내사’로 활동할 인원은 125명이다.
2.2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안내사 중 최연소자는 23세였으며, 최연장자는 79세다. 30만명 이상을 교육한다는 목표로 활동에 나선다.안내사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주요 지하철역·복지시설·공원 등 디지털 약자가 많이 찾는 250여 곳에서 활동한다.주황색 조끼를 입고 2~3인이 한 조를 이뤄 총 50개 노선(자치구별 2개)을 따라 순회하며 기차표 예매, 길 찾기, 택시 호출 등 스마트폰 앱과 키오스크 사용법, SNS 활용법 등을 돕는다.
시는 고령층이 주로 활동하는 공간을 분석하고 12개 노선을 새로 추가했다. 또 선발된 디지털 안내사에게 10일간 전문교육을 제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6기 디지털안내사 발대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2022년부터 활동...56만여 어르신들의 '디지털 공포증' 해결
2022년 하반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디지털 안내사’는 지난해까지 총 690명이 56만여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공포증을 해소하는 해결사 역할을 했다.안내사로부터 도움을 받은 시민은 90% 이상이 60대(80대 21%, 70대 50%, 60대 20%)로, 주로 지하철역(39%)과 관공서 등 복지시설(33%)에서 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 시민의 98%가 만족감을 표시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이용 어르신 대부분 키오스크 공포감이 사라졌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커피숍은 물론 온라인 쇼핑에도 자신감이 생겨 빠르지는 않아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면서 삶의 질이 많이 달라졌다고 답했다.오세훈 시장은 "AI를 중심으로 세상이 뒤바뀌는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온전히 누리는 것"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격려했다.728x90'경제.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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